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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로 블로그를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이패드로 블로그를 작성한다는 것은 꽤 불편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냥 글만 적고 이미지 편집 같은 것들은 맥북으로 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키보드가 있는데 맥북과 비슷한 단축키가 많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커맨드 W, T 는 먹히지만 Q를 통해서 프로그램을 종료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멀티태스킹에서도 마찬가지로 프로그램을 종료하는 것이 먹히지 않습니다. 이렇게 맥북과의 차이가 조금 나면서 불편함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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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부분 캡쳐 가능할까?


제가 블로그를 작성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 중에 하나가 부분캡쳐 기능입니다. 맥북에서 부분캡쳐를 하려면 커멘드+시프트+4 을 누르면 내가 원하는 부분만 캡쳐를 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패드에서는 이 단축키가 되기는 하지만 내가 직접 수정해 주어야 하는 부분이 조금 불편합니다.

iOS 버전이 올라가면서 캡쳐를 하면 바로 편집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그래서 편집을 통해서 부분 캡쳐를 할수는 있지만 맥북에서 하는 것 보다 불편함이 존재합니다. 아이패드로 노트북을 대체 할것이라는 말은 사실 현재로써는 불가능입니다. 조금 더 맥북처럼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아래의 내용을 통해서 아이패드에서 부분캡쳐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ㅇ. (아이패드 커멘드+시프트+4 눌렀을때 화면) 아이패드에서 커멘드+시프트+4을 누르게 되면 맥북처럼 자신이 캡쳐할 부분을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캡쳐가 되면서 바로 편집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만약 커멘드+시프트+3을 누르게 되면 일반적인 전체 캡쳐이기 때문에 편집창으로 넘어가지 않고 캡쳐만 됩니다.

스마트 키보드를 이용한 방법으로 맥북과 똑같이 해보았지만 쉽게 편집이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맥북과 마찬가지로 부분을 내가 직접 선택을 할수 있었다면 훨씬 더 빠르고 편리하게 되었을텐데요. 아마 이 부분까지 신경을 못쓴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바로 편집화면이 나와서 편집을 실행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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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이패드에서는 조금 불편함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휴대성이 좋고 맥북처럼 뭔가 컴퓨터 같지 않고 어디서든지 부담없이 사용할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아이패드에서도 기능들이 조금만 더 강화되어서 사용할수 있도록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맥북을 대체할만큼의 기능들이 많지 않고 개인적으로 동영상 보는 이외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할것 같습니다. 워드작업 정도는 많이 좋아진것 같네요. 아무래도 스마트 키보드가 생겼기 때문에 편하게 사용할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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