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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의 한국 출시가 오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서 출시 당일부터 통신사 1등으로 개통을 하기 위해서 줄을 선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몇일을 밤새서 통신사 1등 개통자가 되면 사은품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1등은 그렇다 치지만 그 뒤의 사람들은 왜 줄을 서서 가입을 하는 것일까요? 굳이 줄서지 않고 24일 0시가 되자마자 리셀러샵에서는 그냥 바로 판매를 하더라고요. 이런곳에서 사은품을 받고 개통을 하면 더 나을텐데 굳이 어렵게 몇일 밤을 새어가면서 구입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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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X 시리 버튼 불러오는 방법


지금까지의 아이폰들은 홈버튼이 마치 아이폰의 아이덴티티로 자리 매김하면서 동그란 홈버튼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어느순간 동그란 홈버튼에 네모가 사라지면서 사람들의 아쉬움을 샀지만 속도가 정말 빠른 지문인식이 들어가면서 꽤나 만족을 주었습니다.


게다가 물리식 홈버튼이 아니라 탭틱엔진을 통한 눌림방식을 택해서 실제로 눌리지는 않지만 마치 핸드폰 홈버튼을 누르는 느낌을 주게한 것도 내구성 면에서나 여러면에서 극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아이폰X은 완전히 색다른 선택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홈버튼이 없어지면서 지문인식이 사라진것과 홈버튼을 누르면서 탭틱엔진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에서 아쉬움이 있지만 아이폰텐의 시원시원한 화면을 보면 만족스럽습니다. 홈버튼이 없어지면서 기존의 홈버튼으로 시리를 불렀다면 이번에는 약간 바뀌었습니다.



▼ 시리로 할 수 있는 것은 꽤나 많이 있습니다. 시리에게 부탁해서 못하는 것이 있으면 좀 답답하긴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특히 블루투스 꺼 또는 와이파이 꺼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번 ios11로 넘어오면서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것이 불편해졌습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리에게 부탁하는 것이 가장 편리했기 때문입니다.


시리의 기능으로는 누구에게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내거나 정말 많은 작업들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자동차 운전중일때 시리를 불러서 사용할때가 가장 안전하고 편리합니다.




▼ 아이폰X으로 넘어오면서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기존의 아이폰의 아이덴티티였던 홈버튼이 사라지면서 함께 시리를 부르는 버튼도 사라져버린 것입니다. 아이폰X에서의 시리를 부르는 버튼은 오른쪽에 붙어있는 기존의 전원버튼입니다. 길게 누르고 있으면 시리가 호출되는데요. 애플이 생각해 낸것은 아이폰의 시스템 전원은 몇번 끄지 않는다는 결과를 통해서 내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실제로 제가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전원을 꺼본적이 손에 꼽힐정도로 전원을 끌일이 잘 없습니다. 켤때는 어차피 전원버튼만 누르면 되니까 간단한데 끌때는 볼륨키와 함께 눌러야 하기 때문에 약간의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시리버튼을 잘 넣은 것 같습니다.


이상 아이폰X SIRI 불러오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많이 바뀐 아이폰X 실제로 사용해보면 만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아직은 아이폰X 해상도에 맞춤 앱이 완벽하게 출시가 되지는 않았지만 오늘 한국에 출시된 만큼 한국의 앱들도 어서 업데이트를 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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