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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만 전세제도가 있는 이유

모나리사 2020. 2. 14. 09:55
저는 집값이 계속 오르는 것을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새집이 가격이 비싼것은 이해가 가지만 덩달아 주위의 집값도 오르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또한 새집이 분양만 받으면 몇억은 오르는 로또 분양이라는 것도 정말 싫습니다.

집값이 이렇게 비싸지면서 이제 출산율은 더 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떤 사람은 1명만 출산해도 아파트 분양에 있어서 엄청난 특혜를 주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나라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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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세제도


부동산 시장은 요즘에 너무너무 핫합니다. 집값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모두 부동산에 관심을 갖는 시기가 되었지요. 분명히 제가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니까 곧 저물것이라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집값이 너무 올라서 살수 없을 정도가 되었기도 하고요.

내집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우리나라에는 금리가 저렴한 대출을 받아서 전세를 살수 있는 전세제도가 있습니다. 매월 월세를 내지 않기 때문에 큰 부담이 되지 않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전세가 월세나 다름없는 것이긴 합니다.

아래의 내용을 보고 전세계에서 찾아볼수 없는 전세제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ㅇ. 우리나라에는 1980년대 초에 전세가 생겨났습니다. 경제가 활성화 되면서 전세 제도가 생겨났는데 거슬러 올라가면 옛 우리 조상부터 그랬다고 합니다.

도시에 사람들이 모이면서 주택이 공급은 적었기 때문에 아파트가 모자랐지요.

돈이 있는 사람들은 은행에 돈만 넣어도 이자가 10퍼센트가 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래서 은행에 돈을 넣으면 되기 때문에 월세를 받는다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생겨난것이 전세제도이지요.




ㅇ. 우리나라는 당시 고금리와 주택난 때문에 집값은 계속 오르고 전세를 주면 대출 이자를 갚을 필요도 없으니 이런 전세 제도가 생겨난 것입니다.

전세 제도는 임차인 입장에서도 집 주인 입장에서도 좋은 제도였지요. 하지만 우리나라만 갖고 있는 고유의 문화가 되었습니다.



이상 우리나라만 전세 제도가 생겨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해외 어딜 가더라도 전세를 찾으려고 하면 찾을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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