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을 사용하는 이유와 뜻

유독 음력을 사용하는 것이 싫습니다. 왜 날짜를 둘로 나눠서 헷갈리게 만드는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양력하나만 사용해서 누구든지 편하게 사용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는 생일이 3개나 됩니다. 양력, 음력 그리고 주민등록 생일입니다.

이렇게 우리나라는 음력을 중시하는 사회입니다. 우리 세대부터는 거의 다가 양력으로 모든 것을 하기 때문에 시대가 지날수록 달라질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국경일이라던지 명절이라던지 하는것들이 음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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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을 사용하는 이유

왜 달력에 두가지를 표시하면서까지 이렇게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괜히 달력에 날짜만 두개니까 잘 보지도 않는 음력을 챙겨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는 대부분 음력 생일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다행히도 이제는 스마트폰의 네이버 달력이 음력 기념일도 챙겨주어서 편합니다. 아이폰은 음력 기념일을 챙길수 없었기 때문에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음력을 사용하는 나라가 우리나라 뿐만이 아닌데 좀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네요.

중국은 중국력 음력 달력이 있는데 말입니다. 아래의 내용을 보고 음력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ㅇ. 우리나라는 아주 옛날부터 음력을 사용했습니다. 그 이유는 달이 차고 기우는 주기가 일정하고 달력이 따로 있지 않아도 날짜를 알아내기 쉽기 때문입니다.

음력은 355일 전후로 실제 1년은 365일과 6시간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2-3년마다 한번씩 한달을 더 끼워 넣습니다. 이것을 윤달이라고 합니다.

ㅇ. 우리나라는 음력을 사용했던 기간이 더 길었기 때문에 지금도 설날, 추석 등등 다양한 우리나라의 전통 기념일에는 모두 음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음력은 사라질수가 없습니다.

특히 옛날에는 음력으로 출생신고까지도 했었다고 합니다.

이상 음력을 사용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어쩔수 없이 음력을 사용해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