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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을 보면서 가끔 친구들이 병아리는 어디서 태어날까라는 말을 했습니다. 어린시절 병아리는 당연히 노른자고 흰자의 영양을 먹고 사는지 알았습니다. 어느날 친구가 병아리는 흰자고 노른자가 영양분이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해보았을때 노른자가 가운데 있으니까 무언가 노른자에서 물체가 생성되고 흰자의 영양을 먹을것 같잖아요. 그래서 문득 어른이 된 지금 이 사실이 궁금해졌습니다. 분명하게 알수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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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흰자 또는 노른자?


저는 치킨을 정말 좋아합니다. 아마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꼽으라고 한다면 치킨을 말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입니다. 치킨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인 음식으로 치맥이 그렇게 유행하기도 하지요.

우리나라에서는 치맥 축제도 있을만큼 닭에 대한 사랑이 높습니다. 뿐만 아니라 햄버거에도 닭이 들어가는 햄버거인 맘스터치의 싸이버거는 정말 인기가 좋습니다. 확실히 닭이 들어가면 거의 모든 음식이 맛있어집니다.

어쨋든 병아리는 흰자에서 생성되는 것일까요. 노른자에서 생성되는 것일까요?


ㅇ. 귀여운 병아리는 엄마의 품 안에서 몇일이 있어야 태어날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달걀은 우리가 후라이를 해먹게 됩니다.

이 달걀 중에서도 교미를 해서 낳은 유정란이 있고 그냥 암닭 자체로 낳은 달걀이 있습니다. 유정란이 좀 더 고급이라고 할수 있지요.




ㅇ. 과연 병아리는 어디서 나오게 되는 것일까요? 노른자가 가운데 있으니까 노른자가 병아리가 되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달걀에서 병아리가 되는 부분은 흰자도 노른자도 아닙니다. 가끔 달걀을 까면 흰자와 노른자 사이에 흰 점과 막이 존재합니다. 그 점을 배아라고 하는데 이 배아가 흰자와 노른자의 영양분을 흡수하고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흰자와 노른자는 영양분을 주는 역할을 할 뿐 병아리는 배아에서 생성됩니다.



이상 병아리가 태어나는 것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계란에서 병아리가 태어나는 것은 흰자도 노른자도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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