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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때는 금값이 얼마정도 했을까?

모나리사 2019. 12. 31. 10:28
우리나라의 경제위기는 아무도 모르게 갑자기 찾아왔습니다. 경제위기는 항상 호황이라고 말할때 갑작스럽게 찾아온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경제가 어렵다 어렵다 할때는 괜찮을것이라고 말하는게 그 이유에 있습니다.

IMF 당시에 우리집은 사업을 하는 것도 아니고 소작농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경제위기의 문제를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조금 느꼈다면 아마 쌀값정도가 떨어지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경제위기때의 느낌을 완전히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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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경제위기, 금팔기운동


아이엠에프때는 우리나라가 망하는지 알았습니다. 외국자본들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우리나라를 집어 먹어 삼키는줄 알았으니까 말입니다. 주위에 보면 IMF로 망한사람들이 내가 살고 있는 시골에 온사람도 몇몇 되었습니다.

얼마 안있다가 결국엔 다시 도시로 나가긴했었는데 제가 초등학생때 전학온 친구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을 해보면 경제위기때문에 해고를 당하던지 했었던 사람일 것입니다.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다시는 그런일이 없길 바랍니다.

아래의 내용을 보고 경제위기때 금값은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ㅇ. IMF 당시의 금모으기 운동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 것입니다. 이때 금값은 2배정도로 폭등을 했습니다. 그 이유는 당시의 환율 때문입니다. 경제위기가 오니까 우리나라의 화폐가치가 떨어지면서 달러의 가치는 훨씬 올라갔습니다.

그러니까 금의 가격은 천정부지로 오른것입니다. 서프프라임 사태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경제위기가 오게 되면 금값은 오르게 되어 있지요.




ㅇ. 1997년 8월부터의 금값입니다. 지금의 금값이랑 비교를 하자면 엄청나게 올라있지만 당시의 금값도 우리나라에서 거래가 될때 imf 전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오른 상태였습니다. 신기하게도 금값이 이렇게 많이 올랐네요.

IMF 당시의 금값은 한돈에 4만원정도 받았었다고 합니다. 지금 20만원이 넘는 것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차이가 나네요. 또한 은행의 금리는 20퍼센트정도이고 환율이 달러당 2000원까지 그리고 코스피가 1000에서 227까지 내려갔다고 합니다.

확실히 현금자산보다 금이나 달러와 같은 자산이 안정적이긴 한것 같네요.



이상 imf때 금값은 얼마정도 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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