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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액정이 깨진지 6개월에서 1년정도 되어 가는데 아이폰11이 출시된 것을 보니까 새로운 핸드폰으로 바꿀 마음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내 아이폰7의 액정을 새롭게 갈아버리고 좀 더 오래 사용하기로 마음먹었지요.

그런데 이 아이폰을 사용하는데 참 액정이 고장나지만 않았으면 바꿀 이유가 전혀 없었을 것입니다. 액정이 깨진 이후에 저렴하게 자가 교체를 선택한 이유는 알리에서 배터리와 액정 두개를 구입하는데 드는 가격이 5만원 내외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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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7 액정 자가수리


제가 액정 자가수리를 계획하게 된 이유는 물론 액정이 깨졌는데 비용이 많이 드는 부분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 이유 보다도 몇만원 더주면 사설에서 수리를 할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직접 수리를 한 이유는 자기 만족감 때문입니다.

내가 직접 수리를 해서 핸드폰이 잘 사용할수가 있게 되면 분명 내 핸드폰에 대한 애착이 더 갈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때는 아무것도 몰랐습니다. 이런 알리의 액정이 품질이 너무나 좋지 않다는 것을, 그리고 수리 자체가 좀 어렵다는 것을 말입니다.

아래의 내용을 보고 아이폰7 액정 자가수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ㅇ.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액정과 배터리 교체를 잘 하였습니다. 그러나 부품 중에서 한두개를 가위로 자르고 볼트를 길이에 맞지않게 조이기도 했습니다. 부품을 잃지는 않았습니다.

아래의 것처럼 아이폰 본체 내부에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얼핏 보기에는 그냥 볼트를 풀고 조이면 되는 것을 뭘 그렇게 어려워하냐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실제로 해보면 볼트가 정말 작아서 마모가 나는 경우가 태반이라서 안전하게 자신의 핸드폰을 고치고 싶다면 수리 센터에 맡겨야 합니다.




ㅇ. 무엇보다 정품 추출 액정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제 액정은 액정의 품질이 정말 떨어지고 터치감이 안좋습니다. 액정을 갈고 나서 딱 보았을때 어떻게 이 시대에 이런 액정을 팔수가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정말로 유튜브로 잘 공부하시고 해보세요. 예상외로 불량품인 액정이 와있을수도 있습니다. 점검은 필수입니다.


이상 아이폰 액정 자가수리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어렵게 해서 성공을 한다고 하더라도 핸드폰만 문제없이 사용할수 있으면 되는데 문제가 생길 확률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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