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9 후속 풀체인지 예상도

기아자동차는 얼마전 통상임금 판결때문에 상당한 손실을 입어서 몇년만에 분기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물론 몇년에 걸친 통상임금의 체불임금으로 이렇게 되기는 했지만 현재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 기아차의 위상이 떨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로 보입니다.

현대차가 제네시스라는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를 내어 놓고 다시 높은 위치에 올라서려는 움직임이 보이긴 하지만 자동차 시장이 좋아질 전망은 크게 보이지 않습니다. 이제는 정말 전기차 또는 수소전기차의 싸움 같은데 이런 쪽으로 빠르게 개발을 해서 세계적으로 높은 위상을 떨치는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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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9 풀체인지 예상도

기아의 최고 플래이그쉽 모델이라고 하면 K9입니다. 실제로 K9을 타본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욕할 수 없을 만큼 정말 좋은 차라고 하지만 현대차의 제네시스 G80과 EQ900에 끼어서 애매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K9 대신에 돈이 조금 부족하면 제네시스 G80을 구매하거나 더 보태서 EQ900을 구매하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이런 차들 보다는 판매량은 적지만 타본사람에게는 매력적인 차라고 합니다. 외관 면에서 K7과 많이 닮아있다는 것도 조금 아쉽긴 합니다.

아래의 이미지를 보면서 풀체인지가 어떻게 바뀌어서 나올지 알아보겠습니다.

▼ 아래는 구기성스튜디오의 구기성 기자님의 이미지를 퍼온 것입니다.

기존의 K9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앞모습을 안좋게 보자면 약간 로체의 앞모습과 닮아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커보이는 디자인은 아닌것 같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평범해 보입니다. 약간 볼보 느낌도 나는 것 같으면서 앞부분 그릴에는 기아차만의 트레이드마크인 호랑이코 그릴이 있습니다. 썬루프는 파노라마 썬루프를 채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예상도로 정확한 사진은 아니지만 이와 비슷하게 출시 될것으로 보입니다. 소문으로는 K9이 에센시스의 마크를 달고 나올것이라고 하는데 스팅어와 K9의 고급 이미지가 비슷하게 가질지가 의문이고 어울리지 않는 조합같긴 합니다. 지켜보아야 겠지요.

이상 K9 후속 모델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