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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교통 법규는 무시할수 없습니다. 다른나라만큼 잘되어 있지만 시민의식이 아직 부족한 탓인지 어기는 사람은 많지요. 생각을 해보면 불과 10-20년 전만 하더라도 양심 프로그램 등등을 하면서 우리들의 시민의식을 높였습니다.

옛날에 비하면 확실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시민의식이 많이 올라갔지요. 우리가 생각할때는 중국인들이 너무 시끄럽고 그렇다고 생각을 하지만 어쩌면 우리들도 외국에서 그런 대우를 받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가끔 궁금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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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안전벨트 없는 이유


시내버스에서 안전벨트를 차는 것은 정말 불편할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안전벨트의 흔적조차 없는데요. 시내버스에는 안전벨트를 설치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외에 시외버스나 시내좌석버스의 경우에는 안전벨트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외버스는 먼 거리를 가야하고 좌석도 정해져있기 때문에 무조건 안전벨트를 해야하고 법적으로도 무조건 안전벨트를 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시내버스에는 안전벨트가 없는데요. 기차에도 없는 안전벨트 왜 시내버스에도 없을까요?

아래의 내용을 보고 시내버스에 안전벨트가 없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ㅇ. 자동차규칙 제27조에 환자수송용 좌석과 시내버스의 승객 좌석에는 안전벨트를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내버스에는 안전벨트가 존재하지 않는 것인데요. 법적으로만 그렇게 해놓은 것이지 안전벨트가 있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왜 설치하지 않았을까요?




ㅇ. 모든 자동차는 안전벨트가 있어야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예외가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국토부가 알려주었는데요.

시내버스의 경우에 정류장 간격이 400-800미터로 짧은 거리이고, 승객이 많아서 안전띠를 하는 경우에 불편을 초래할수 있기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안전벨트 설치 의무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 시내버스에 안전벨트가 없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충 예상은 했겠지만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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