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Etc

린넨과 마 차이 똑같은 원단일까?

모나리사 2020. 1. 11. 12:45
여름의 대표적인 원단은 린넨입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린넨소재를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시골에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모시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이 옷은 워낙 시원해서 입고 있어도 더 시원해지는 재질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옷을 벗지 않으면 너무너무 더워집니다. 어떤 시원한 옷을 입더라도 더워지기 때문에 결국에는 최대한 가볍게 입는것이 좋은데 이 모시옷은 입으면 오히려 더 시원해지는 맛도 있습니다. 대신에 약간 꺼끌한 느낌도 있지요.

눈썹있는 모나리사 : 무엇이든 알아가는 것을 좋아하고 습득한 지식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합니다.
강에서 당신이 손을 담가 만지는 물은 흘러가는 마지막 물이자 다가오는 첫 물이다. 지금 이 시간이 바로 그렇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세상의 모든 지식을 함께 공유하고 알아가는 곳 @
진솔한 생각을 적어가는 곳 @


린넨, 마, 모시


우리의 옷은 정말 다양한 원단이 존재합니다. 우리가 입고 있는 대부분의 옷은 폴리에스테르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합성섬유라는 뜻인데요. 이것들은 보온성이 좋지 않고 기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것들을 혼합해서 잘 만들면 아주 좋은 원단이 되기도 합니다.

니트 재질에도 아크릴도 있고 여러가지 원단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울이나 캐시미어가 함유되어 있으면 보온성과 촉감이 좀 더 좋아져서 겨울 의류로는 울이 많이 들어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여름은 면으로 된 티셔츠를 입으면 된지만 셔츠의 경우에는 어쩔수 없이 면이나 린넨 소제를 선택하게 됩니다.

아래의 내용을 보고 린넨, 마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ㅇ. 린넨이란 마 식물 원료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러니까 옷에 소재란에 보면 마 로 되어 있는 것들이 모두 린넨 옷이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린넨과 마는 완전히 같은 것이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흔히 여름에 입는 이런 린넨 소재를 말하는데 일반 면보다 비싼 원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ㅇ. 마, 린넨과 비슷하기도하고 같다고 볼수 있는 삼베 그리고 모시는 삼의 인피섬유를 이용한 작물 그리고 모시풀의 인피 섬유로 만든 제품입니다.

모두 여름에 입기 좋은 소재로 비싼 제품은 상당히 비싼 가격을 자랑합니다. 통기성이 아주 좋아서 시원하게 입을수가 있습니다.



이상 린넨과 마 소재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린넨과 마는 같은 소재로 알고 계시면 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