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오르면서 동시에 우리나라 사람이 주말에 할일로 가장 시간을 때우기 좋은 영화값도 상당히 많이 올랐습니다. 외국에 비해서 아마 즐길거리 볼거리가 많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영화보는데 쓰는 사람도 많습니다. 실제로 해외에 가보면 우리나라만큼 극장이 많은 곳도 없어보입니다. 시스템이 잘되어 있는 곳도 드문것 같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영화를 본다는 것은 생활속에 정말로 밀접해있는 생필품 같은 존재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이 가격이 오르게 되면 은근히 타격이 있습니다. 눈썹있는 모나리사 : 무엇이든 알아가는 것을 좋아하고 습득한 지식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합니다. 강에서 당신이 손을 담가 만지는 물은 흘러가는 마지막 물이자 다가오는 첫 물이다. 지금 이 시간이 바로 그렇다 - 레오나르도 다..
요즘 신과함께, 1987, 강철비 등 나오는 영화마다 기대작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화도 흐름을 잘 타야 관객수도 많이 나오고 하는데요. 지금이 딱 그 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연말 연초가 가족들과 함께 영화 한편 볼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겠네요. 최근에 신과함께를 제외하고 1987, 강철비를 보았는데 1987을 보면서 영화의 수준이 많이 높아졌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누군가의 주인공 위주로 흘러가기 보다는 약간은 다른 시각으로 볼수 있는 영화였기 때문입니다. 생각치도 못하게 주인공은 누구일까? 라는 생각을 무색하게 만든 영화였습니다. 눈썹있는 모나리사 : 무엇이든 알아가는 것을 좋아하고 습득한 지식은 사람들과 함께 공유합니다. 강에서 당신이 손을 담가 만지는 물은 흘러가는 마지막 물이자 다가오는 ..